* 오늘 홍대에서 신촌으로 걸어서 넘어가는 도중에 건물에 무슨 포스터가 붙어있길래 보니까 코린 베일리 래
내한공연. (순간 심봉사 눈이 번쩍 뜨이는 듯한 광명을 보았다) 충격인 건, 이게 티켓 오픈이 1월 18일이었는데 내가
거의 3주가 지나도록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거지, 아무리 정신없이 지냈었다지만 이런 걸 놓칠 인간형이 절대
아니라고 스스로 자부해왔거늘. 일주일 전에 작성된 걸로 추정되는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그 때 예매 시도를 했는데
지정석은 이미 매진이고 스탠딩이 600번대. 큰 규모의 공연장도 아니고 악스에서 스탠딩 600번이면 본인이 아무리
누님의 팬이지만 십일만원 값을 제대로 하는 관람이 될 것 같지가 않아서 다소 혼란스럽네. 놓치면 분명히
후회하긴 할텐데...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상황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어찌한다요.
* 날씨 다시 따뜻해지나 했더만 금방 또 추워졌어.
*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4329104576138353865644420.html
보더스가 파산신청 수순을 밟는 모양.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세태의 변화.
* http://www.youtube.com/watch?v=Bz3gA3zJ7lo
11일 레이커스 전에서 만렙 슈가 레이 형이 종전 3점슛 통산 기록이었던 레지 밀러의 2560개를 돌파하며 신기록
달성.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참고로 이번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에도 출전 예정.
* 아까 친구가 드라마 틀어놓은 것에 잠시 한눈을 팔고 있었는데 김석훈, 김현주, 이유리 나오는 거였나...하여간,
박정수 아주머니께서 전화 통화 중 치던 대사에 '개구라'라는 단어를 듣고 순간 뜨악. 하기사 실생활 용어(?)의
적절한 활용(??)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공중파에서 그렇게 느닷없이 튀어나오면 애초에 누구의
몫인지도 모를 출처를 알 수 없는 그런 묘한 위기감이 느껴진달까. 그게 단순히 공공 차원에서의 언어순화나
유해물로부터의 저연령대 보호같은 건 전혀 아니고, 단지 바른말 고운말 쓰며 마냥 단정하던 사람(여기서는 TV)이
괜히 안쓰던 속된 말 하나 툭 던지고 어색하게 구는 듯한 이미지 비슷하게 다가와서. 김구라가 라인업 때 김경민한테
'정신차려 이 개새끼야'(비록 1k-tone으로 처리되긴 했지만) 했을 때도 그렇고, 더 거슬러올라가서는 예전에 박상원,
최진실이 부부인가 커플로 나왔던 드라마에서 최진실이 박상원더러 '내가 자기 섹스 파트너인 줄 알아?'라며
소리쳤을 때도. 딱히 공중파가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평소에 강하게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하던 짓 하면 뭔가 어색하긴 하지?
* 친구 방에 얹혀사는 마지막 밤. 내일 아침 내 방으로 이사. 전입신고하면 95년부터 달고 있던 대구시민 타이틀이
사라짐, 아쉬워라.
내한공연. (순간 심봉사 눈이 번쩍 뜨이는 듯한 광명을 보았다) 충격인 건, 이게 티켓 오픈이 1월 18일이었는데 내가
거의 3주가 지나도록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거지, 아무리 정신없이 지냈었다지만 이런 걸 놓칠 인간형이 절대
아니라고 스스로 자부해왔거늘. 일주일 전에 작성된 걸로 추정되는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그 때 예매 시도를 했는데
지정석은 이미 매진이고 스탠딩이 600번대. 큰 규모의 공연장도 아니고 악스에서 스탠딩 600번이면 본인이 아무리
누님의 팬이지만 십일만원 값을 제대로 하는 관람이 될 것 같지가 않아서 다소 혼란스럽네. 놓치면 분명히
후회하긴 할텐데...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상황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어찌한다요.
* 날씨 다시 따뜻해지나 했더만 금방 또 추워졌어.
*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4329104576138353865644420.html
보더스가 파산신청 수순을 밟는 모양.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세태의 변화.
* http://www.youtube.com/watch?v=Bz3gA3zJ7lo
11일 레이커스 전에서 만렙 슈가 레이 형이 종전 3점슛 통산 기록이었던 레지 밀러의 2560개를 돌파하며 신기록
달성.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참고로 이번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에도 출전 예정.
* 아까 친구가 드라마 틀어놓은 것에 잠시 한눈을 팔고 있었는데 김석훈, 김현주, 이유리 나오는 거였나...하여간,
박정수 아주머니께서 전화 통화 중 치던 대사에 '개구라'라는 단어를 듣고 순간 뜨악. 하기사 실생활 용어(?)의
적절한 활용(??)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공중파에서 그렇게 느닷없이 튀어나오면 애초에 누구의
몫인지도 모를 출처를 알 수 없는 그런 묘한 위기감이 느껴진달까. 그게 단순히 공공 차원에서의 언어순화나
유해물로부터의 저연령대 보호같은 건 전혀 아니고, 단지 바른말 고운말 쓰며 마냥 단정하던 사람(여기서는 TV)이
괜히 안쓰던 속된 말 하나 툭 던지고 어색하게 구는 듯한 이미지 비슷하게 다가와서. 김구라가 라인업 때 김경민한테
'정신차려 이 개새끼야'(비록 1k-tone으로 처리되긴 했지만) 했을 때도 그렇고, 더 거슬러올라가서는 예전에 박상원,
최진실이 부부인가 커플로 나왔던 드라마에서 최진실이 박상원더러 '내가 자기 섹스 파트너인 줄 알아?'라며
소리쳤을 때도. 딱히 공중파가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평소에 강하게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하던 짓 하면 뭔가 어색하긴 하지?
* 친구 방에 얹혀사는 마지막 밤. 내일 아침 내 방으로 이사. 전입신고하면 95년부터 달고 있던 대구시민 타이틀이
사라짐,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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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 베일리 래 공연은 지난 주인가 암튼 몇 일 전에 아이유가 게시트로 나온다고 해서 검색어에 오르고 그랬지
합숙에 비 스마트폰 유저 크리...마음으로 운다.
비밀댓글입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놓칠만한 건수가 아니라서요...
이번에는 그 당시 제가 세상과 좀 단절되어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헐, 그 분 내한 소식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또 한 번 충격!
부산 눈 대박 왔다 ㅋㅋㅋㅋ
내덕분에 길도 잘찾고 행복하지? ㅋㅋㅋㅋ
니 나중에 내한테 길 한 번 꼭 물어봐라-_-
코린 공연은 서서보는게 좀 상상이 안되네요. 몰입이 가능할까요...
지정석은 진작에 매진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이번 공연은 아쉽지만 거의 포기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아요.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죽도록 제 자신을 원망하게 될 것 같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