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한 달 쉬었음. 그 동안 드디어 스마트한 시민이 되었으나 핸드폰으로 지난 몇 년간 사진을 찍어보지
않아서인지 도무지 뭘 써먹어볼 마음이 들지 않더라. 어차피 셀카도 1년에 한 번 - 그것도 필요에 의해서 - 찍을까
말까 하는 인간인데 뭐...그런데 아까 테스트랍시고 홍대 돌아다니다가 삘 받아서 찍어가지고 올렸는데,
네이버하고는 달리 티스토리는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이라는 표시가 뜨질 않네. 모바일 티스토리 페이지에서는
뜨더만. 아, 그리고 모바일로 작성할 때는 정렬 기능이 없더라.
+) 다시 들어가니 모바일 표시 안뜬다? 뭐지.
* CGV VIP 쿠폰도 거의 쓰지 못하고 남아있는 마당에 이번 달은 볼 거리가 좀 있어뵈는 듯. 이번 달은 포스트 두
자리수 넘기겠는데.
* 오뚜기가 꼬꼬면과 나가사끼짬뽕의 히트에 한 몫 끼고 싶었는지 기스면이라는 걸 내놨는데, 어제 사와서 먹어보니
본인 기준으로는 '매우 어중간한' 맛.
* 모 커뮤니티에서 윤민수 노래하는 걸 두고 '나라 잃은 백성의 창법'이라고 코멘트 달린 거 보고 대폭소 :D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본 브랜드 중에 HARE라는 게 있는데, 작년에 명동에 매장이 있는 걸 보고 설마 진출한
건가 했더니 금세 홍대에도 생기고 A-LAND에도 들어오더라고. 그 때까지만 해도 이게 어떻게 이리도 저렴한
가격대로 들어올 수 있지...라는 의구심에 예전 EVISU의 경우가 떠올라 여지껏 사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홍대
갔다가 잠시 들러서 보고 있자니 뭔가 전에 없던 위화감이 들더라. 이거 정식 수입 여부 확인해볼 방법 없을까,
일본 홈피에 글 남기자니 정말 우려하던대로 카피인 거면 나라 망신인 거 같고...참고로 가격은 지금 환율 기준으로
거의 두 배 차이 나고, 오늘 봤던 코트들은 일본 웹스토어에는 나와있지도 않음. 내가 헛다리 짚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는데.
* 지금까지 귀찮아서 남기지 않은 것들 대충 정리.
- 9/27 FC 서울 vs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 퇴근하자마자 동기 둘과 곧장 월드컵
경기장 가서 관람. 몰리나의 골로 1:0 승리헀으나 1,2차전 스코어 합산해서 알 이티하드가 4강 진출했음. 사우디
아해들이 단체로 VIP석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머릿속에선 [Busta Rhymes] Arab
Money가 자동 재생.
- 11/13 탑밴드갤 락페. 본인 디씨인사이드는 미드 자막 찾으러 기미갤 가는 거 빼고는 전혀 방문할 일이 없는데,
락페 예매 당시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락페 소식 듣고 갤러리 뒤져서 2일권 1인 예매. 12일은 회사 워크샵
다녀와서 집에서 그냥 뻗어있었고 13일 하루 갔었는데, 오랜만에 라이브 봐서인지 매우 기분 좋았던 기억.
남궁연이 번아웃 하우스 보컬 보고 스팅 라이브 들었을 때보다 더 뻑갔다고 했을 적에는 왜 저런 어정뜬 멘트를
칠까 의아해했는데, 직접 들으니 잘하긴 잘하더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스팅에 대한 언급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게이트 플라워즈가 예비역 부를 때 관객들이 완전 히트곡인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떼창했던 거,
솔직히 정말 놀랐다. 참고로 시크의 남주희와 하비누아주의 뽐므는 '올해 봤던 단발인 처자들' 중 가장 매력녀들.
(역시 노래 잘 부르는 여자가 최고) 공연 영상 링크 남겨놓겠음, 못갔던 12일 것까지.
12일 라이밴드 / WMA / 블루니어마더 / 라떼라떼 / 2Stay / 브로큰 발렌타인 / 톡식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opband&no=74294
13일 번아웃하우스 / 엑시즈 / 시크 / 하비누아주 / 포 / 아이씨사이다 / 게이트 플라워즈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opband&no=75315
- 11/19 제1회 서울 레코드 페어.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사람들 진짜 많이 와서 놀라기도 하고, 괜히
기쁘기도 하고. 약간 해프닝이 있었던 게, 그 날 렌즈 착용하고 갔는데 지하철역에서 누구랑 부딪혀서 -
공교롭게도 그 타이밍에, 지지리도 운도 없지 - 렌즈 한 쪽이 찢어져버려서...그렇지 않아도 집중력을 요하는
디깅이거늘 눈 하나로 그 짓을 하려니 나중엔 머리가 다 아프더라. 결국 한 장도 안사고 그냥 나왔음. 흑인음악 쪽
찾아서 판 뒤지고 있는 와중에 앞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이 막 골라서 쌓아놓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나얼.
않아서인지 도무지 뭘 써먹어볼 마음이 들지 않더라. 어차피 셀카도 1년에 한 번 - 그것도 필요에 의해서 - 찍을까
말까 하는 인간인데 뭐...그런데 아까 테스트랍시고 홍대 돌아다니다가 삘 받아서 찍어가지고 올렸는데,
네이버하고는 달리 티스토리는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이라는 표시가 뜨질 않네. 모바일 티스토리 페이지에서는
뜨더만. 아, 그리고 모바일로 작성할 때는 정렬 기능이 없더라.
+) 다시 들어가니 모바일 표시 안뜬다? 뭐지.
* CGV VIP 쿠폰도 거의 쓰지 못하고 남아있는 마당에 이번 달은 볼 거리가 좀 있어뵈는 듯. 이번 달은 포스트 두
자리수 넘기겠는데.
* 오뚜기가 꼬꼬면과 나가사끼짬뽕의 히트에 한 몫 끼고 싶었는지 기스면이라는 걸 내놨는데, 어제 사와서 먹어보니
본인 기준으로는 '매우 어중간한' 맛.
* 모 커뮤니티에서 윤민수 노래하는 걸 두고 '나라 잃은 백성의 창법'이라고 코멘트 달린 거 보고 대폭소 :D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본 브랜드 중에 HARE라는 게 있는데, 작년에 명동에 매장이 있는 걸 보고 설마 진출한
건가 했더니 금세 홍대에도 생기고 A-LAND에도 들어오더라고. 그 때까지만 해도 이게 어떻게 이리도 저렴한
가격대로 들어올 수 있지...라는 의구심에 예전 EVISU의 경우가 떠올라 여지껏 사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홍대
갔다가 잠시 들러서 보고 있자니 뭔가 전에 없던 위화감이 들더라. 이거 정식 수입 여부 확인해볼 방법 없을까,
일본 홈피에 글 남기자니 정말 우려하던대로 카피인 거면 나라 망신인 거 같고...참고로 가격은 지금 환율 기준으로
거의 두 배 차이 나고, 오늘 봤던 코트들은 일본 웹스토어에는 나와있지도 않음. 내가 헛다리 짚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는데.
* 지금까지 귀찮아서 남기지 않은 것들 대충 정리.
- 9/27 FC 서울 vs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 퇴근하자마자 동기 둘과 곧장 월드컵
경기장 가서 관람. 몰리나의 골로 1:0 승리헀으나 1,2차전 스코어 합산해서 알 이티하드가 4강 진출했음. 사우디
아해들이 단체로 VIP석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머릿속에선 [Busta Rhymes] Arab
Money가 자동 재생.
- 11/13 탑밴드갤 락페. 본인 디씨인사이드는 미드 자막 찾으러 기미갤 가는 거 빼고는 전혀 방문할 일이 없는데,
락페 예매 당시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락페 소식 듣고 갤러리 뒤져서 2일권 1인 예매. 12일은 회사 워크샵
다녀와서 집에서 그냥 뻗어있었고 13일 하루 갔었는데, 오랜만에 라이브 봐서인지 매우 기분 좋았던 기억.
남궁연이 번아웃 하우스 보컬 보고 스팅 라이브 들었을 때보다 더 뻑갔다고 했을 적에는 왜 저런 어정뜬 멘트를
칠까 의아해했는데, 직접 들으니 잘하긴 잘하더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스팅에 대한 언급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게이트 플라워즈가 예비역 부를 때 관객들이 완전 히트곡인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떼창했던 거,
솔직히 정말 놀랐다. 참고로 시크의 남주희와 하비누아주의 뽐므는 '올해 봤던 단발인 처자들' 중 가장 매력녀들.
(역시 노래 잘 부르는 여자가 최고) 공연 영상 링크 남겨놓겠음, 못갔던 12일 것까지.
12일 라이밴드 / WMA / 블루니어마더 / 라떼라떼 / 2Stay / 브로큰 발렌타인 / 톡식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opband&no=74294
13일 번아웃하우스 / 엑시즈 / 시크 / 하비누아주 / 포 / 아이씨사이다 / 게이트 플라워즈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opband&no=75315
- 11/19 제1회 서울 레코드 페어.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사람들 진짜 많이 와서 놀라기도 하고, 괜히
기쁘기도 하고. 약간 해프닝이 있었던 게, 그 날 렌즈 착용하고 갔는데 지하철역에서 누구랑 부딪혀서 -
공교롭게도 그 타이밍에, 지지리도 운도 없지 - 렌즈 한 쪽이 찢어져버려서...그렇지 않아도 집중력을 요하는
디깅이거늘 눈 하나로 그 짓을 하려니 나중엔 머리가 다 아프더라. 결국 한 장도 안사고 그냥 나왔음. 흑인음악 쪽
찾아서 판 뒤지고 있는 와중에 앞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이 막 골라서 쌓아놓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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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런가요, 조심하고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네요. 씁쓸합니다 :(